송악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광덕) 서예·사군자반 수강생들이 제6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 대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송악면주민자치센터는 제6회 대한민국 고불서예대전 서예부문에서 서예 및 사군자반에서 ▲라세희씨가 특선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김일녀·곽창신·주영석·윤혜영가 입선 ▲김금은씨가 특별상을 수상하고 문인화 부문에서는 ▲김일녀씨가 특선 ▲이순영·정임선·최운정씨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송악면주민자치센터 서예반은 매주 월·목요일, 사군자반은 금요일 센터에서 안택준, 홍승예 서예가로부터 2시간씩 배우고 있으며 특히 이들 중 일부는 강의가 없는 날에도 꾸준히 나와서 연습을 하고 있다.

한편 입상 작품 전시회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아산시민생활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윤광덕 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정이 결실을 거둬 강사는 물론 센터 관계자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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